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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빌리언, ACMG 2025 참석해 AI 기반 유전변이 해석 소프트웨어 ‘GEBRA’ 공개

    뉴스 | 25. 03. 20

AI 기반 유전변이 해석 소프트웨어 ‘GEBRA’ 첫 공개… 희귀질환 진단의 새로운 장 열어

  • 글로벌 최대 임상유전학 학회 ACMG 2025에서 AI 기반 유전변이 해석 소프트웨어 ‘GEBRA’ 첫 공개 및 상용화 시작
  • 축적된 희귀질환 데이터와 AI 기술로 진단 신뢰성 향상
  • 베타 서비스 개선 후 본격 출시, 진단이 어려운 연구실과 병원의 고민 해결 기대

국내 희귀질환 유전자검사 기업 쓰리빌리언이 오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5 ACMG Annual Meeting에 참가해 AI 기반 유전변이 해석 소프트웨어 ‘GEBRA’를 처음 공개한다.

ACMG는 임상 유전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이번 발표는 쓰리빌리언의 데이터와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증명하는 중요한 자리다.

쓰리빌리언은 단순한 유전자검사 제공을 넘어, 축적된 희귀질환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유전체 해석 기술을 고도화해왔다. 이번에 공개하는 GEBRA는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지속적인 개선을 거쳐 상용화 버전으로 출시되며, 희귀질환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진단이 어려운 연구실과 병원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쓰리빌리언 이해인 박사는 “이번 발표를 통해 쓰리빌리언이 보유한 방대한 희귀질환 데이터와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단순한 검사 제공을 넘어, AI 기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통해 더 많은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를 통해 쓰리빌리언은 희귀질환 진단 기술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2025 ACMG Annual Meeting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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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환자들이 진단과 치료에서 외면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쓰리빌리언은 하나의 미션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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