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빌리언, 20025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 발표 참가
- 뉴스 | 25. 09. 05

지난 9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메디게이트뉴스 주최로 <2025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흐름과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AWS, 마이크로소프트, 뷰노, 대웅제약, 코어라인소프트 등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쓰리빌리언은 마지막 세션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제약·바이오 콜라보: 진단을 넘어 치료 영역까지 도전’에서 ‘희귀질환 진단, 데이터, AI 신약개발 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는 발표에서 구글의 알파폴드(AlphaFold), 알파미스센스(AlphaMissense), 알파지놈(AlphaGenome) 사례를 언급하며, AI가 생명과학과 유전체 연구 분야에서 얼마나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러한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 차별화의 관건은 결국 ‘데이터’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쓰리빌리언은 지금까지 전장유전체(WGS)·엑솜(WES) 기반 유전진단 검사 서비스를 통해 8만 건 이상의 희귀질환 환자 유전체와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이러한 실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AI 유전변이 해석 모델을 고도화했으며, 현재는 이를 토대로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구축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쓰리빌리언이 희귀질환 진단 기업에 머무르지 않고,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의료AI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또한 글로벌 IT,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국내 희귀질환 진단 분야 대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쓰리빌리언은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 현장의 요구에 응답하며,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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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billion Inc.
희귀질환 환자들이 진단과 치료에서 외면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쓰리빌리언은 하나의 미션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