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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빌리언, 에릭 즈무다 부사장 영입…오스틴 랩 구축·인증 가속

뉴스 | 26. 10. 02

“美 임상검사실 구축·인증 이끌 전문 리더 영입…미국 시장 공략 강화”
미리아드 제네틱스 출신 유전진단 전문가 에릭 즈무다 부사장…오스틴 랩 구축·인증 가속

■ 美 대표 유전진단 기업 미리어드 제네틱스 출신…연 50만 건 이상의 대규모 검사 운영 노하우 보유
■ 오스틴 랩 디렉터로 실험실 구축부터 검사 운영까지 미국 임상검사실 총괄
■ CLIA·CAP 인증 획득 추진…미국 보험 시장 진입에 속도 

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대표 금창원)은 글로벌 유전체 진단 전문가 에릭 즈무다(Erik Zmuda) 박사를 미국 법인 부사장 및 실험실 총괄 디렉터로  영입하고, 현지 시간 10월 1일 부로 풀타임(Full-time) 상근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쓰리빌리언은 이번 영입을 통해 미국 임상검사실 구축과 운영에 속도를 내고, 현지 희귀질환 진단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

에릭 즈무다 부사장은 유전체 진단 분야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은 미국 의료유전학 및 유전체학위원회(ABMGG) 인증 임상 분자유전학 전문가다. 미국의 대표적인 유전진단 기업 미리어드 제네틱스(Myriad Genetics)와 미국 3위 규모의 소아전문병원 네이션와이드 아동병원에서 임상검사 책임자를 역임하며, 유전체 기반 진단 실험실 설립 부터 대규모 실험실 운영 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미리어드 제네틱스에서는 연간 50만 건 이상의 산전 유전자검사를 수행하는 CLIA 랩 운영을 총괄했으며, 유전변이 해석과 결과 보고 워크플로우를 AI로 자동화해 검사 운영의 효율을 높였다. 제약사 Regeneron 에서 기초의학 연구,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암 유전체 프로젝트 TCGA(The Cancer Genome Atlas)에서는 바이오검체 핵심시설 기술 책임자로 활동했다. 

즈무다 부사장은 쓰리빌리언의 첫 해외 임상검사실인 오스틴 랩 구축을 주도한다. 미국 연방 임상검사실 인증(CLIA)과 미국병리학회(CAP)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검체 접수부터 시퀀싱, 유전변이 분석까지 검사 전 과정의 운영과 품질관리를 총괄한다. 쓰리빌리언은 즈무다 부사장의 대규모 실험실 워크플로우 자동화 노하우를 자사의 독보적인 AI 유전체 해석 기술과 결합해 건당 진단 단가 절감 및 일일 검사 처리량(Throughput)의 극대화를 실현해, 실험실 운용 효율 면에서 미국 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은 전 세계 희귀질환 유전자검사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으로, 미국 내 희귀질환 환자는 3,000만 명 이상, 연간 진단 수요만 100만건 이상으로 추산된다.¹ 쓰리빌리언은 오스틴 랩을 거점으로 현지 검사 기반을 확보하고, 보험시장 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미국 희귀질환 유전진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는 “즈무다 부사장은 미국 유전자검사 기업과 의료기관에서 임상 유전체 진단과 대규모 검사 운영을 이끌어온 전문가”라며 “CLIA 랩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 진단 역량을 강화하고, 희귀질환 유전진단 사업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릭 즈무다 부사장은 “AI 기반 유전진단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온 쓰리빌리언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오스틴 임상검사실 구축과 인증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더 많은 환자와 의료진이 신속하고 효율적인 희귀질환 진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¹ 출처: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FDA), Rare Diseases at 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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